홈런으로 3점을 잃었고 마이너 평균자책점은 5점에 가까웠습니다

홈런으로 3점을 잃었고 마이너 평균자책점은 5점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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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25)은 마이너리그 더블A로 내려가자마자 3실점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쉬림프에서 뛰었던 고우석은 12일(한국시간) 더블A 펜서 콜라 블루 와후스로 이적했습니다.

고우석은 앨라배마주 매디슨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케츠 쓰레기 팬더와의 원정 경기(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에서 팀의 마지막 투수로 즉시 등판해 1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팀이 10-5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첫 타자 맥 매크로스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후 무심한 2루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고우석은 넬슨 라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1사 2루에서 우익수 구스타보 캄페로에게 2루타를 내줬습니다. 이후 올랜도 마르티네즈와의 경기에서 캄페로에게 3루 도루를 허용했고,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에게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고진영은 에릭 비게르만에게 좌중간 솔로 홈런을 맞았습니다. 터커 플린트에게 볼넷을 내준 고진영은 벤 고벨을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어렵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펜사콜라가 10-8로 승리했습니다.토토사이트

고우석의 마이너리그 평균자책점은 4.32에서 4.98로 악화되었습니다.

올해 1월 초, 고진영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총액 940만 달러(총 129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시범경기 6경기(5이닝 11피안타 9실점 7자책점)에서 2패 평균자책점 12.60을 기록했던 고진영은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파워볼사이트

그 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고진영을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고진영에게 트리플A가 아닌 더블A로 가라고 지시했습니다. 결국 5월 4일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로 이적해야 했습니다. 팀에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고진영은 트리플A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파워볼사이트

최근 트리플A에서 부진한 투구가 계속되자 마이애미 구단은 결국 고우석을 더블A로 데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고우석은 트리플A 16경기에서 2승 무패, 더블A 11경기에서 6.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입니다.

고우석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비해 구속이 크게 떨어졌고, 그 결과 구위가 떨어졌습니다.안전놀이터

고우석이 더블A로 이적하면서 빅리그 데뷔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토토사이트